🌿 2025년 부산시민공원 잔디밭 도서관 – 자연과 책이 만나는 특별한 야외 독서 공간

 

푸른 잔디밭 위, 바람과 햇살이 머무는 그곳에 책이 놓입니다.

‘2025년 부산시민공원 잔디밭 도서관’이 4월 24일부터 6월 15일까지, 47일간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 잔디광장에서 다시 펼쳐집니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이 야외 도서관은 더 풍성해진 콘텐츠와 편의 서비스로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시민 곁으로 돌아옵니다.

자연과 책, 문화가 함께하는 이곳에서 당신만의 조용한 독서 시간을 만끽해보세요.

 

📌 부산 잔디밭 도서관 2025 운영 안내

• 운영 기간: 2025년 4월 24일(목) ~ 6월 15일(일)
• 운영 시간: 매주 화~일요일 오전 11시 ~ 오후 6시 (※ 월요일 휴관)
• 장소: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 잔디광장
• 입장료: 무료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
• 우천 시: 운영 취소 (방문 전 날씨 확인 권장)

📚 4개의 주제 섹션별 북 큐레이션

1. 📗 책으로 공원과 친구가 되다
   부산도서관의 ‘행복한 책 나눔 사업’ 일환으로, 시민 기증 도서 2,145권을 포함한 다양한 책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2. 📘 책으로 부산을 보다
   부산근현대역사관 전시 도록 등을 통해 부산의 과거와 현재, 원도심과 여행지를 책으로 경험하는 공간입니다.
3. 📕 책으로 작품을 관람하다
   국내 주요 미술관(부산현대미술관, 대구미술관 등)에서 기증한 전시 도록 250권을 통해 예술 감상이 가능합니다.
4. 📙 책으로 보편적 가치를 얻다
   청렴, 인권 등 사회적 가치를 담은 도서를 통해 의미 있는 독서의 경험을 제공합니다.

🎈 다양한 문화 체험과 독서 지원 프로그램

• 🎧 오디오북 서비스: 시각장애인과 고령자를 위한 음성 지원 독서
• 🌐 외국서적 구비: 영어 등 다양한 언어의 서적 마련
• 🪑 빈백 & 돗자리 무료 대여: 선착순으로 편안한 독서 공간 제공
• 📚 이동식 책장 운영: 주제별로 큐레이션된 책장으로 쉽게 책 선택 가능
• 🎭 문화 공연 & 체험 프로그램: 책과 연계된 공연, 예술 체험이 함께 진행되어 복합 문화공간으로 운영

 

💚 부산시민공원 잔디밭 도서관의 매력

이곳은 단지 책을 읽는 장소를 넘어, 자연 속에서 스스로를 돌아보고 마음의 쉼을 얻는 공간입니다.

잔디 위에 펼쳐진 돗자리, 빈백에 기대어 넘기는 책장, 아이들의 웃음소리, 그리고 책 너머로 불어오는 바람.

혼자여도, 함께여도 좋은 공간입니다.
누구든 부담 없이 찾아와 책과 문화, 자연이 어우러진 진짜 ‘쉼’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방문 전 참고사항

• 월요일은 정기 휴관일입니다.
• 빈백과 돗자리는 선착순 대여로, 조기 소진될 수 있으니 일찍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자세한 프로그램 및 일정은 부산시민공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마무리

2025 부산시민공원 잔디밭 도서관은 도시 한복판에서 자연과 책,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과 공간을 선사합니다.

 

당신의 마음이 머무는 잔디 위에서, 한 권의 책으로 하루를 채워보세요.